"나 스타가 될 고양이다" 고양이 앞세운 스타필드고양 CF 공개
노트펫
입력 2017-08-10 11:08 수정 2017-08-10 11:08
[노트펫] 오는 24일 고양시에 오픈하는 '스타필드고양'의 첫 CF 모델이 공개됐다. 주인공은 귀여운 고양이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고양의 영상 광고를 공개했다.
약 6만여명이 넘는 팔로워들과 SNS를 통해 소통하는 정 부회장은 지난해 배우 정우성과 김지원이 출연한 스타필드하남 오픈 티저 광고 역시 SNS에서 처음 공개한 바 있다.
고양시에 들어서는 쇼핑몰인 만큼 이번 CF 모델은 고양이들을 발탁했다. 고양이와 고양시의 글자가 유사한 것을 활용한 것으로, 고양시 역시 지자체 마스코트(고양고양이)로 고양이를 내세우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CF는 깜찍한 고양이가 잠에서 깨어나 스타필드고양의 오픈을 기다린다는 설정으로 친구 고양이에게 전화를 걸어 알리는 듯한 내용도 담았다.
핑크색 배경과 고양이들의 사랑스러운 행동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막에는 '나 그냥 고양이가 아니다. 스타가 될 고양이다. 스타필드 고양이다. 스타필드고양 8월24일 그랜드 오픈. 언제 올 고양'을 삽입했다.
신세계는 앞서 지난 6월말 '심심하게 집에만 있을 고양? 스타필드 고양!'이라는 문구를 담은 설치 광고를 내건 바 있다.
한편 스타필드고양은 연면적 36만5000㎡(11만400평), 지하 2층 지상4층 규모를 갖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파크로, 쇼핑과 레저, 힐링을 모두 갖춘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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