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만에 반려견 모두 떠나보낸 제시카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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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8-09 15:08 수정 2017-08-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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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보름 만에 2마리의 반려견을 모두 잃고 슬픔에 잠겼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제시카 알바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반려견 '보위(Bowie)'가 세상을 떠났음을 팬들에게 알리며 애도를 표시했다.

알바는 지난 7월 말 SNS에 반려견 '시드'가 가족의 품을 떠났음을 알린 바 있다. 약 보름 만에 보위까지 무지개다리를 건너며 반려견 2마리를 모두 떠나보내게 된 것이다.

그녀는 "더 이상 강아지가 없는 집에 돌아왔다. 무척이나 괴로운 2주였다"며 슬픔을 나타냈다.

알바는 또 "지난 밤 보위를 안아줬던 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보위의 명복을 빌었다. 보위와 시드는 모두 그녀가 구조활동을 통해 기르게 된 반려견들로 알려져 있다.

현재 알바의 SNS 계정에는 "보위도 가족을 만나 행복했을 것이다.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그녀를 위로하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현재 셋째 아이를 임신 중으로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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