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초 '동물복지지원센터' 10월 개장
노트펫
입력 2017-07-11 11:10 수정 2017-07-11 11:11
오는 10월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 서울 최초의 '동물복지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유기동물의 구조·치료부터 유기동물 입양, 동물 관련 갈등 상담과 교육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동물복지지원센터 개장을 비롯해 하반기 달라지는 5대 분야 33개 정책을 발표하며 '2017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이라는 이름의 전차책으로 온라인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초 동물복지지원센터 개관을 7월로 목표했지만 당초보다 3개월가량 늦어진 10월에 문을 열게 됐다.
센터에는 위급한 유기 동물을 구호, 치료하는 동물병원과 함께 긴급 구호 동물 인수 및 상담하는 입양 센터도 세워진다. 풀뿌리 동물보호 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도 만들 예정이다.
한편 '2017년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시 '전자책 서비스' 홈페이지(ebook.seoul.go.kr), '정보소통광장'(opengov.seoul.go.kr),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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