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반달가슴곰 보러 오세요' 서울대공원, 19일 공개
노트펫
입력 2017-06-16 11:08 수정 2017-06-17 16:57
서울대공원은 올 1월 말 태어난 아기 반달가슴곰 두 마리를 오는 19일 정식 공개한다.
아기반달가슴곰의 아빠와 엄마는 아라리(수컷,2007년생)와 쓰리(암컷,2006년생)로 평상시에도 사이가 좋았으며 이번 출산은 쓰리의 첫 출산이다.
동물원 측은 쓰리는 첫 출산임에도 모성애가 강한 모습을 보이며, 아기곰들은 임시 방사 결과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기 반달가슴곰들은 저희들끼리 장난을 치거나 엄마에게 종종 장난을 거는 모습도 보여준다.
아기들이 보이지 않으면 두리번거리며 아기를 찾는 엄마의 모습도 다정해 보인다.
반달가슴곰은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 329호로 지정돼 있다.
나무에 오르는 것을 좋아하고 후각과 청각이 매우 발달했으며 가슴에 반달무늬가 특징이다. 임신기간은 210일이며 보통 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반달가슴곰과 함께 올봄에 태어난 다른 아기 동물도 만날 수 있다.
낙타사에서는 지난 3월에 태어난 아기 단봉낙타, 남미관에서는 두발가락 나무늘보가 기다리고 있다.
사막의 건조 지역에 사는 단봉낙타는 국제멸종위기 동물이고, 느릿느릿 움직이는 게 특징인 나무늘보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기반달가슴곰의 아빠와 엄마는 아라리(수컷,2007년생)와 쓰리(암컷,2006년생)로 평상시에도 사이가 좋았으며 이번 출산은 쓰리의 첫 출산이다.
동물원 측은 쓰리는 첫 출산임에도 모성애가 강한 모습을 보이며, 아기곰들은 임시 방사 결과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기 반달가슴곰들은 저희들끼리 장난을 치거나 엄마에게 종종 장난을 거는 모습도 보여준다.
아기들이 보이지 않으면 두리번거리며 아기를 찾는 엄마의 모습도 다정해 보인다.
반달가슴곰은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 329호로 지정돼 있다.
나무에 오르는 것을 좋아하고 후각과 청각이 매우 발달했으며 가슴에 반달무늬가 특징이다. 임신기간은 210일이며 보통 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반달가슴곰과 함께 올봄에 태어난 다른 아기 동물도 만날 수 있다.
낙타사에서는 지난 3월에 태어난 아기 단봉낙타, 남미관에서는 두발가락 나무늘보가 기다리고 있다.
사막의 건조 지역에 사는 단봉낙타는 국제멸종위기 동물이고, 느릿느릿 움직이는 게 특징인 나무늘보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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