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에게 자유를' 실험동물 복지개선 토론회
노트펫
입력 2017-06-08 11:06 수정 2017-06-08 11:08
실험동물의 복지 개선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동물복지연구소 어웨어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실험동물 복지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비글에게 자유를 허하라'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선 박재학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명보영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 수의사, 이형주 어웨어 대표,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실험동물(비글) 입양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앞서 4월 11일 기동민 의원은 실험을 마친 동물이 평범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일반에 분양하자는 취지의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과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 법은 사람을 잘 따라 동물실험에서 가장 많이 쓰이며 동물실험의 대명사가 된 비글의 이름을 다 일명 '비글법'으로 불린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포옹·악수·뽀뽀… ‘스킨십’, 육체적·정신적 고통 줄여주는 묘약
- 흑석 아파트에 ‘서반포’ 붙인다고?…집값 프리미엄 꼼수 떠들썩
- 신반포 22차 3.3㎡당 공사비 1300만원 확정…‘역대 최고가’
- “XAI, 인간의 노화 멈추는 법도 알려줄 것”
- 밤에 잘 못 잔다면…이런 음식 끊어야
- 정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일부 불법 여전”
- 편의점 택배비 인상…e커머스 ‘반품교환’ 택배비도 오른다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엄마 따라 밀레-보쉬 쓰던 伊서… 삼성, 가전 최고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