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룸에서 꺼낸 아기고양이
노트펫
입력 2017-06-05 19:07 수정 2017-06-05 19:08
똑똑 두드렸는데 고양이는 나오지 않고, 계속 울어대기만 하네요.
출발할 수도 없고,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119구조대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지난 1일 강원소방은 원주시 모아파트 단지 내 새끼 고양이 구조 소식을 페이스북에 게시했습니다.
시간은 오전 8시40분경. 아침 출근길에 고양이가 차 안에서 우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고양이는 자꾸 안쪽으로 들어가려는 습성이 있고, 결국은 119구조대가 출동했습니다.
다행히 차를 견인해서 바닥을 뜯는 정도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덥지만 여전히 밤에는 춥습니다. 특히 새끼 고양이들에게는 더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모닝노크 잊지 말아주세요. 소방관님들 감사합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