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반려동물용품 온라인 판매액 소폭 감소

노트펫

입력 2017-06-02 16:07 수정 2017-06-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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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온라인 거래를 통한 반려동물용품 판매액이 소폭의 감소세로 돌아섰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4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반려동물용품 판매액은 346억 원으로 지난 3월의 354억 원에 비해 2.4%, 금액으로는 8억 원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모바일을 통한 거래액은 234억 원으로 전월의 238억 원 보다 4억 원이 줄어, 1.6%의 역신장세를 보였다.

이처럼 온라인을 통한 반려동물용품 판매액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전반적인 소비위축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4월의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조750억 원으로 3월에 비해 4.1% 감소했고, 온라인쇼핑 거래액도 1.5%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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