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퓨리나, 길고양이 사료 320kg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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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01 12:07 수정 2017-06-0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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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 반려동물 사업 부문 네슬레퓨리나가 지난 31일 서울 강동구 캣맘단체인 '강동냥이행복조합'에 사료 320kg을 기부했다.

이는 강동구에서 지난달 13일 '동물사랑 & 생명존중 문화공연 거리 캠페인'과 20일 '강동 반려동물 사랑 축제' 등 양일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반려동물을 유기하지 않겠다고 직접 서명한 카드 1장당 100g의 사료를 적립한 것이다.

두 행사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모인 카드는 1,600장으로 160kg의 사료가 적립됐다. 여기에 네슬레퓨리나가 동일한 양인 160kg을 더해 총 320kg의 고양이 사료인 '캣차우'를 기부했다.

이는 고양이 한 마리당 한 달 기준 평균 2kg의 사료를 먹는다고 가정했을 때 한 달간 약 160마리의 길고양이에게 제공할 수 있는 양이다. 네슬레퓨리나 관계자는 "반려동물 유기 방지와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강동구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공감해 주신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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