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정신장애인 동물매개활동사 자격증 취득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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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10:06 수정 2017-04-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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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지원하는 사회복귀시설 동광임파워먼트센터에서 정신장애인의 취업능력 개발을 위한 '동물매개활동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동물매개활동은 동물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시간을 통해 사람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인 발달을 촉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한국동물매개치료복지협회와 연계해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매주 화, 목요일 동광임파워먼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치료도우미견 알아보기' '치료도우미견 이해하기' ' 동물매개활동 경험하기' 등이다.

수강생들이 동물매개활동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는 올해 7월 이후에는 지역사회 어린이집, 아동복지지설, 특수학교 등과 연계하여 동물매개활동 실습과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용한 부천시보건소장은 "정신장애인 취업능력 개발과 고용모델 확산을 위한 귀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매개활동사 자격증 취득 과정 관련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보건정책과 공공의료팀(032-625-4207) 또는 동광임파워먼트센터(032-323-3206)로 문의하면 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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