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반려동물 5대 핵심 공약 발표

동아경제

입력 2017-04-17 17:13 수정 2017-04-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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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지난 1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동물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이날 많은 반려인들과 반려동물 정책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그는 자신의 반려견 ‘마루’를 소개하면서

과거 ‘지순이’라는 유기견을 키운 경험을 얘기하기도 했다.



문 후보는 “2012년 대선 때 후보 가운데 처음으로 동물복지 공약을 제시했었다”며 “공약은 선거 때 그냥 하는 것이란 인식이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만들어졌는데 저는 철저히 공약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의 ‘반려동물이 행복한 대한민국 5대 핵심 공약’은 다음과 같다.

▲ 동물의료협동조합 등 민간동물 주치의 사업 활성화 지원

▲ 반려견 놀이터 확대

▲ 반려동물 행동교육 전문인력 육성 및 지원센터 건립

▲ 유기동물 재입양 활성화

▲ 길고양이 급식소 및 중성화(TNR)사업 확대

【애니멀라이프(올치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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