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임승차한 귀여운 라쿤

동아경제

입력 2017-03-14 14:37 수정 2017-03-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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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 뉴스는 쓰레기 청소차 트럭 뒤쪽 사다리에 매달려 무임승차에 성공한(?) 라쿤의 귀여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트위터 ’hbottemiller’


워싱턴 D.C를 지나던 여성 헬레나 에비치는 우연히 쓰레기 청소차 뒤쪽에 매달린 라쿤을 발견한다.

그녀는 사다리 발판에 네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서 있는 라쿤이 귀여워 사진을 찍었다.

그녀는 사진 촬영 후 라쿤이 떨어져 사고를 당할까 걱정돼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출동한 경찰에 놀란 라쿤은 쓰레기 청소차 속으로 숨고 말았고 결국 트럭 운전사에 의해 구조됐다.

이렇게 라쿤은 쓰레기 청소차에 매달린채 11km를 이동했고 결국 사고없이 구조돼 서식지로 돌아갔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어딜 가려고 하는 거지?”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애니멀라이프(올치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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