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e커머스서 스마트하게”

스포츠동아

입력 2018-01-23 05:45 수정 2018-01-23 05:45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G마켓·11번가 맞춤형 추천 서비스

e커머스들이 설선물 대전을 연다. 키워드는 ‘맞춤형 추천’. 빅데이터와 큐레이션 등을 통해 선택의 고민을 줄인다는 전략이다.

G마켓은 2월11일까지 설 기획전을 열고,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기 상품군을 구매목적 별로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설 직전 급상승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관련 제품을 선정하고, 실제 판매량을 분석해 상품 담당자가 최종 추천한 제품으로 꾸려진다. 매일 ‘추천 설 선물세트’와 ‘설맞이 오늘의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판매자와 함께 기획한 프리미엄 선물세트 ‘한수위’와 ‘카테고리별 설맞이 준비관’도 마련했다.

SK플래닛 11번가도 최대 37%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28일까지 진행한다. 홍삼, 종합세트, 전통주, 한복, 기프티콘 등 관련 24개 대표 키워드 상품을 기반으로 상품기획자(MD)들이 큐레이션한 전문관이다. 키워드를 중심으로 몇 번의 클릭만으로 빠르게 상품을 고를 수 있다. 가격대별 선물 세트와 대표 브랜드 옵션까지 활용하면 예산에 맞춰 쉽게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매일 한 가지 상품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원 데이 원 딜’ 행사도 관심을 모은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