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생활]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外
동아일보
입력 2019-02-22 03:00 수정 2019-02-22 11:46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사진)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 출연 올리비아 콜먼, 에마 스톤, 레이철 바이스. 15세 관람가. 21일 개봉.
색다른 관점의 정치 풍자는 인정. ★★★ (★ 5개 만점)
콜드 체이싱
감독 한스 몰란. 출연 리엄 니슨, 톰 베이트먼. 15세 관람가. 20일 개봉.
설원에서 펼치는 리엄 니슨표 복수극. ★★☆
■클래식
KBS교향악단 제739회 정기연주회
브루크너 교향곡 8번, 바그너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전주곡
22일 오후 8시 서울 KBS홀. 1만∼12만 원.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야프 판즈베던(사진)의 지휘로 듣는 후기낭만주의 대곡. ♥♥♥♥(두근지수 ♥ 5개 만점)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1번·32번, 바흐 프렐류드와 푸가 12곡 연주
26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4만∼8만 원.
빌보드 클래식 차트, 아이튠스 클래식 차트 1위를 기록한 피아니스트의 베토벤과 바흐. ♥♥♥
■공연
뮤지컬 ‘그날들’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 출연. 8세 관람가.
5월 6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6만∼13만 원.
청와대 경호원들이 미스터리적 사건을 풀기 위해 20년 전 ‘그날’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김광석의 명곡들. ♥♥♥
연극 ‘바냐 삼촌’
김병춘 김진근 조희제 지주연 출연. 15세 관람가.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똔체홉극장. 1만5000∼3만 원.
시골에서 영지를 관리하는 바냐. 퇴임한 교수가 둘째 부인 엘레나와 여생을 보내러 내려온다. 바냐는 엘레나에 대한 사랑을 키워 가는데…. ★★★
■콘서트
머룬5(사진)
미국의 대표적인 팝·록 밴드가 펼치는 내한 무대.
2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 7만7000∼14만3000원.
‘Moves Like Jagger’ ‘She Will Be Loved’ ‘Payphone’ ‘Girls Like You’…. ♥♥♥
조시 그로번
‘You Raise Me Up’으로 이름난 크로스오버 팝 가수의 첫 내한공연.
27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13만2000∼22만 원.
처음엔 명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를, 나중엔 세계인을 매료한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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