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기부 동참 고객 2019명에게 ‘신라박스’ 선물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입력 2018-12-10 09:17 수정 2018-12-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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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포토존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층 안내데스크 앞, 3층 카페, 옥상정원 등 고객이 쉬어가는 공간에 특별 포토존을 마련했다. 해가 지면 조명도 들어온다. 포토존은 내년 1월 7일까지 운영된다.

‘인증샷’ 이벤트도 펼쳐진다.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신라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신라면세점’ ‘#메리신라’ ‘#레드세일’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빌리프’ 선크림 세트(10명) △’몰튼브라운’ 어메니티 5종 파우치 세트(20명) △’카카오’ 러기지택(20명)을 준다.

신라면세점은 이날부터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점을 방문해 안내데스크에 있는 모금함에 5000원 이상 기부한 고객 2019명에게 최소 5000원에서 최대 3만 원 상당 ‘신라박스’를 선물한다.

신라박스에는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코스메데코르테’ ‘어딕션’ ‘질스튜어트’ ‘글램글로우’ ‘설기정’ 등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의 사은품 등이 들어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서울시 중구 다산동 편부모 자녀 장학금 지원에 보탤 예정이다.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는 내년 1월 7일까지 '황금돼지의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달러 이상 구매 후 영수증 내 응모권을 작성해 각 점의 안내데스크에 있는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10돈 상당 순금 돼지(1명)와 행운을 가져다주는 2달러 지폐 7매가 들어있는 '행운의 달러북'(22명)을 준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선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 크리스마스 캐릭터 인형이 나타나 ‘AHC’, ‘로얄스킨’ 등 인기브랜드의 마스크팩을 주는 깜짝 이벤트도 펼쳐진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쇼핑하면 다양한 경품을 뽑을 수 있는 슬롯머신을 돌릴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슬롯머신 참여 기회가 1회에서 3회까지 주어지며, 최신 삼성 휴대폰, 삼성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제품, 순금 상품, 김 세트, 선불카드 등을 선물한다.

수험생 고객에게는 △신라면세점 골드 멤버십 발급 △구매 금액에 따라 화장품 사은품과 문화상품권 증정 △5000원 선불카드 증정 △5%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동반 1인까지 혜택을 함께 제공하며 내년 2월 28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해 신라면세점 서울점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도 12월 한 달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적립금 5만 원을 증정하며, 70달러 이상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라라캐시’ 1만5000원 또는 ‘던킨도너츠’ 도넛 세트 교환권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12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CJ ONE 회원 대상으로 보유 포인트에 상관없이 최대 12% 추가 할인이 가능한 ‘CJ ONE 데이’ 행사를 연다. 12월 매주 월요일 CJ ONE 데이 혜택을 사용해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쇼핑한 모든 고객에게 CJ ONE 포인트 1000점을 준다. 30만 원 이상 구매 시 ‘서울신라호텔 파크뷰 2인 식사권’(3명), 50만 원 이상 구매 시 ‘서울신라호텔 2인 숙박권’(2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고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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