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긴값 2만원 시대…BBQ, 주요 치킨 메뉴 가격 기습 인상
손가인기자
입력 2018-11-18 18:22 수정 2018-11-18 18:34
BBQ 황금올리브 치킨.
BBQ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주요 치킨 메뉴 가격을 올렸다. 18일 치킨업계에 따르면 BBQ는 19일부터 대표 제품 ‘황금올리브’와 ‘써프라이드’, ‘통다리바베큐’ 등 3가지 품목의 가격을 올리기로 하고 가맹점주에 통보했다. 황금올리브는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2000원 인상된다. 통다리바베큐는 1만7500원에서 2000원 오른 1만9500원으로, 써프라이드는 1만89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1000원 오른다.
BBQ는 지난해 5월과 6월 두 차례 가격 인상을 시도했다. 그러나 당시 공정거래위원회가 BBQ의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진데다 소비자와 양계생산업체가 반발하면서 30개 제품 전체의 가격을 원상회복했다.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