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5년간 공공임대주택 24만가구 공급…부동산 시장 안정화 우선”
뉴스1
입력 2018-10-22 10:24 수정 2018-10-22 10:28
“강남북 불균형 해소 힘쓰겠다”
서울시는 앞으로 5년간 공공임대주택 24만가구를 공급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진행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청년·신혼부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과열된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남북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강북에 교통·도시계획·주거 등을 집중 투자해 생활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사회문제로 지적받는 빈집을 활용한 청사진도 밝혔다. 그는 “빈집을 매입해 청년들이 살고, 일하고, 소비하며, 지역을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형 청년 뉴딜 일자리를 대폭 늘려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이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018.10.18/뉴스1 © News1
서울시는 앞으로 5년간 공공임대주택 24만가구를 공급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진행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청년·신혼부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과열된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남북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강북에 교통·도시계획·주거 등을 집중 투자해 생활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사회문제로 지적받는 빈집을 활용한 청사진도 밝혔다. 그는 “빈집을 매입해 청년들이 살고, 일하고, 소비하며, 지역을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형 청년 뉴딜 일자리를 대폭 늘려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원순 시장은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책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공공시설 내진율 100%를 확보하는 등 지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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