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서 화음 뽐낸 `캡틴아메리카 반려견`

노트펫

입력 2018-09-17 17:09 수정 2018-09-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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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r found someone to harmonize with at the dog park. The result was a powerful duet. I just hope success doesn’t go to their heads. pic.twitter.com/LyoPLkkcJw

— Chris Evans (@ChrisEvans) September 14, 2018

[노트펫]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한 미국 배우 크리스 에반스의 반려견 다저가 반려견 공원에서 다른 개와 듀엣으로 멋진 화음을 뽐냈다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매셔블(Mashable)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에반스는 지난 14일 트위터에 28초짜리 다저의 동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조회수 259만회, ‘좋아요’ 15만건, 리트윗 2만회를 각각 기록했다.

에반스는 “다저가 반려견 공원에서 화음을 맞출 누군가를 발견했다”며 “그 결과는 강력한 듀엣”이라고 적었다. 그는 “나는 다만 이 녀석들이 성공으로 우쭐대지 않기만 바란다”고 농담했다.

누리꾼은 캡틴 아메리카 사진으로 재미있다는 댓글을 달았다. 에반스가 자랑스럽겠다며, 금요일에 적합한 동영상이라고 칭찬한 트위터리안도 있었다.

한편 에반스는 지난 2016년에 주인 없는 개 다저를 입양했다. 에반스는 "구조된 개들이 최고의 반려견"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평소에 다저는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반려견으로, 사자인형의 음악에 맞춰 우는 영상도 화제가 됐다.

This is Dodger’s stuffed lion. He loves it. He brings it everywhere. If you press it’s paw, it sings. Today, Dodger decided to join in. pic.twitter.com/CuH53VNVtF

— Chris Evans (@ChrisEvans) November 7, 2017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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