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KT&G, 손잡고 수원에 쇼핑몰 개발…‘스타필드 수원’ 나오나

뉴스1

입력 2018-07-02 09:24:00 수정 2018-07-02 09: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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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고양 전경 © News1

수원 대유평지구 복합상업시설 개발 위한 합작법인 설립

신세계프라퍼티와 KT&G가 손잡고 수원에 대규모 유통부지 개발에 나선다. 경기 하남과 고양에 선보였던 ‘스타필드’의 수원점 설립이 점쳐진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와 KT&G는 연내 복합상업시설 개발을 위한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지난달 29일 합작투자회사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신설법인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예상 지분율은 50대 50이다.

이번 개발 부지는 수원 대유평지구로, KT&G의 옛 연초제조장이 있던 곳이다. 국철 1호선 화서역과 가깝고, 녹지 비율이 높아 서수원의 ‘노른자’ 땅으로 꼽힌다.

KT&G는 지난 2015년 26만8077㎡에 달하는 해당 부지를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등 복합 지구로 개발하고, 사업부지의 50%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 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 과정에서 복합상업시설 개발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와 접촉해왔다.

신세계프라퍼티가 대유평지구 개발사업에 뛰어들기로 하면서 대유평지구 복합상업시설로 ‘스타필드’가 유력해졌다는 평이다.

현재 신세계프라퍼티는 경기 하남과 고양, 서울 코엑스에 스타필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 안성·인천 청라·경남 창원·충북 청주 등에 추가 설립을 추진 중이다.

정확한 복합상업시설명은 합작법인 설립 후 정해지겠지만, 기존 스타필드가 순항 중인 만큼 그대로 쓰지 않겠냐는 것.

한 업계 관계자는 “앞서 오픈한 스타필드가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브랜드 이미지도 좋기 때문에 수원에도 스타필드로 오픈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이에 대해 신세계 관계자는 “복합상업시설개발 방향 등 세부사항은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스타필드가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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