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북미정상회담 한반도 평화·경제활력 가져올것”

뉴스1

입력 2018-06-12 15:00:00 수정 2018-06-12 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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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북미정상회담 성공 개최 일제히 환영


재계는 12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양국 정상의 공동합의문 서명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경제계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와 번영이 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 건설의 초석이 될 역사적인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특히 “‘한반도 평화실현’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이루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며 “4.27 남북정상회담과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지난 70년 동안 남북간 대립과 반목을 끝내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까운 미래에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 상호존중이라는 ‘담대한 희망의 시대’가 펼쳐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전경련은 “한반도에 비춘 희망의 서광이 항구적인 동북아 평화정착으로 이어지려면 긴 호흡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어질 남북회담과 후속조치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경제계 차원에서 역할을 다 하고 국제사회의 공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북미 정상의 공동합의문 서명이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줄여 경제성장 제고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총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회담으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 기틀 마련이 가능해졌다”며 “남북은 물론 북미, 동북아 국가간 경제 교류와 협력 활성화로 환태평양 경제 전반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했다.

경총은 특히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감소가 국내 소비 및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져 경제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번 회담으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의 실현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경총은 국내 경제단체로서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남북경제협력 및 공동 번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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