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규제 강화로 수익형 부동산에 몰리는 투자자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1-14 10:02 수정 2017-11-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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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과열지구 지정, 전매제한 강화 등 고강도 부동산정책이 발표된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가로 쏠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상업업무용 거래건수는 지난 9월 말 기준 총 28만1303건으로 불과 3분기 만에 작년 총 거래량인 25만7877건을 넘어섰다. 2006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 거래량이다.

업계 전문가는 “가계부채 대책과 임대업자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도입으로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올해가 투자 적기”라며 “상가 투자의 경우 고정수요와 배후수요 모두 끌어들일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포 한강신도시 최초의 지식산업센터인 ‘마스터 비즈파크’ 단지 내 상가가 분양 중이다. 김포 한강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F-2-2블록(장기동)에 들어서는 마스터 비즈파크는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374실, 상가 54호실 규모이다. 이 중, 지상 1층이 상가로 꾸며진다.

마스터 비즈파크가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일대는 김포 고촌읍에서 한강신도시를 거쳐 김포공항까지 연결되는 김포도시철도가 2018년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 2011년부터 조성이 시작된 한강신도시의 학교, 병원, 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마스터 비즈파크 본보기집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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