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정부 보다 높아진 소비생활 만족…은퇴기·주거↑

뉴스1

입력 2017-11-14 09:47:00 수정 2017-11-14 1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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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소비자원. © News1

소비자원, 소비생활지표 발표…43% 소비자문제 경험

국민이 체감하는 소비생활 만족도가 2년 전 보다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한국소비자원이 7~8월 20세 이상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소비생활지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종합 지수는 76.6점으로 2015년(63.8점) 보다 12.8점 올랐다.

소비자원이 발표하는 소비생활지표는 한국인의 현재와 미래 소비생활을 조망하는 기초자료다. 소비생활, 소비자 권리, 가계소비 여건 등이 반영된다.

생애주기별 만족도를 보면 자녀양육기 점수가 77.9점으로 1위였다. 2015년 59.1점으로 최하위였던 은퇴기는 76.9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분야별로는 식품·외식 점수가 78점으로 가장 높았고 의류(77점), 주거와 의료(76.6점) 순이다. 주거 점수가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뛰었다.

지역별로는 경북(81.2점), 경남(80.6점), 부산·대구(80.5점) 등 경상권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반면 제주(67.8점), 세종(65.4점), 전남(65.1점), 강원(61.2점)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소비자 문제를 경험한 비율도 43.4%로 2015년(59.6%) 대비 낮아졌다. 품목별 경험율은 식료품이 24.4%로 가장 높았고 유형별 경험율은 ‘비싼 가격’이 29.2%로 1위를 기록했다.

소비자원은 다양한 경제주체를 대상으로 세부 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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