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시터 하며 공짜 세계여행?..주인-여행자 중개기업

노트펫

입력 2017-05-19 17:06:57 수정 2017-05-19 17: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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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여행은 그림의 떡이 된 사람들이 많다. 자신을 대신해서 반려동물을 돌봐줄 사람을 구하지 못해 발 묶인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온라인 예술 잡지 보어드판다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여행하고 싶은 반려동물 주인과 저렴하게 숙박하고 싶은 여행자들을 연결시켜주는 기업 ‘트러스티드 하우스시터스(Trusted Housesitters)’
를 소개했다.

거래는 간단하다. 집이나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대가로 집을 무료 숙소로 제공하는 것. 주인은 펫시터나 관리인을 고용하지 않고 무료로 집과 반려동물을 돌볼 수 있고, 여행자는 무료로 좋은 집에서 묵을 수 있어서 좋다.

물론 서로 믿을 수 있다는 전제 아래서다. 집과 반려동물을 아무에게 맡길 수 없기 때문에, 평판 조회가 필요하다.

여행자들은 트러스티드 하우스시터스에 신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그러면 트러스티드 하우스시터스는 범죄 경력 조회를 포함한 3단계 검증 절차를 밟는다. 지인의 추천서나 신원보증 또는 펫시터 경력이 있으면, 좋은 집에서 숙박할 확률이 높아진다.

트러스티드 하우스시터스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한 달 수수료 약 1만원(9.92달러)이나 1년 수수료 약 11만원(100달러)을 내야 한다. 트러스티드 하우스시터스는 지난 2010년 설립해, 동물과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힘입어 빠르게 자리 잡았다.

실제로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들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한국에서 펫시터를 구하는 집 주인도 등록돼있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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