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문제로 中여행 취소했더니 위약금 폭탄”…소비자 상담 급증

뉴시스

입력 2017-04-21 17:36:00 수정 2017-04-21 17: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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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반도 사드 배치에 따른 갈등 때문에 중국 여행을 취소했다가 위약금 폭탄을 맞은 소비자들이 늘어 전체 해외여행 관련 불만 접수가 늘어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국외여행 관련 상담은 1556건으로 2월 1118건보다 39.2%, 전년 동월 1032건 대비 50.8% 급증했다.

계약해제·해지, 위약금 관련 상담이 전체의 53.8%(838건)를 차지했으며, 여행상품 모집인원 미달로 계약 취소 통보 후 계약금 환급 지연 등 계약불이행(14.4%, 225건) 관련 상담도 많았다.

학습지 관련 상담(486건)은 전월(341건)대비 42.5%(145건) 증가했는데 위약금 관련 상담이 전체의 55.8%(271건)로 계약해제·해지 시 사은품으로 지급받은 태블릿PC 등 기기 대금 과다 청구 관련 상담이 다발했으며, 방문선생님 불성실 및 잦은 변경 등 계약불이행(12.3%, 60건) 관련 상담도 많았다.

상조서비스 관련 상담(1016건)도 전년동월(613건)대비 65.7%(403건) 급증했다. 위약금, 계약불이행 관련 상담이 전체의 49.9%(507건)로, 상조업체 폐업 후 보상금 지급에 대한 대응방안 문의 관련 상담이 다발하였으며, 특히 지난 2월과 3월에 폐업한 ‘더라이프앤’, ‘아름다운 상조’ 관련 상담이 많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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