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여성, 애견샵 사장 폭행

동아경제

입력 2016-12-10 18:00 수정 2016-12-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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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경찰서는 술취한 여성에게 강아지를 팔 수 없다는 말에 화가 나 애견샵 종업원과 사장을 폭행한 35세 여성을 지난 6일,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사진=부산 중부경찰서)


이 여성은 5일 오후 5시 20분께 부산 중구의 한 애견샵에서 강아지를 구경하다 “손님께서 술에 취해 강아지를 팔 수 없다”는 말에 화가 나 종업원의 복부를 발로 차고 할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락을 받고 온 애견샵 사장에게도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머리를 깨무는 등 폭력을 휘둘렀다.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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