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당 100원’…주차된 차량에 적힌 전화번호 촬영 수집한 20대 체포
뉴시스
입력 2019-10-10 15:15 수정 2019-10-10 16:13
1건당 100원을 받기 위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에 부착된 전화번호를 몰래 촬영하고 수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A(20)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2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 앞에 붙어 있는 전화번호를 몰래 촬영하고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무직인 A씨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1건당 100원을 받기로 하고, 주차된 차량 400여대 앞에 붙여있는 전화번호를 몰래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인터넷 사이트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뉴시스】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포옹·악수·뽀뽀… ‘스킨십’, 육체적·정신적 고통 줄여주는 묘약
- 흑석 아파트에 ‘서반포’ 붙인다고?…집값 프리미엄 꼼수 떠들썩
- 신반포 22차 3.3㎡당 공사비 1300만원 확정…‘역대 최고가’
- “XAI, 인간의 노화 멈추는 법도 알려줄 것”
- 밤에 잘 못 잔다면…이런 음식 끊어야
- 정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일부 불법 여전”
- 편의점 택배비 인상…e커머스 ‘반품교환’ 택배비도 오른다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엄마 따라 밀레-보쉬 쓰던 伊서… 삼성, 가전 최고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