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흔적 없애자”…서경덕, 日잔재 청산운동 전개

뉴시스

입력 2019-08-19 10:56:00 수정 2019-08-19 1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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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까지 SNS 등 제보 접수
국내 욱일기 없애기 캠페인 시작
"한일갈등 이후엔 제보 2배 늘어"
"아직도 곳곳에 있어…충격 받아"



‘한국 홍보 전문가’로 불리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국내에 남아 있는 욱일기 문양을 없애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 교수는 이날부터 경술국치일인 오는 29일까지 10일간 네티즌의 제보를 받은 후, 9월 말까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국내에 남아있는 욱일기 디자인들을 없앤다는 계획이다.

서 교수는 이번 캠페인 시작 배경에 대해 “7월 초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전 세계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욱일기 문양의 제보가 평상시보다 2배로 증가했다”면서 “이번 제보들 중에 기업 로고, 횟집 인테리어, 온라인 마켓 상품 등 아직도 국내에 남아 있는 욱일기 문양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돼 큰 충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의 SNS 등을 통해 제보가 접수되면 서 교수팀은 직접 사용자 측과 연락을 취해 욱일기를 없애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서 교수는 그동안 FIFA 공식 인스타그램 욱일기 응원사진 교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홍보영상에 사용된 욱일기 티셔츠 교체 등 해외에서 사용된 욱일기도 없애는 작업도 진행해 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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