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10명 중 6명 이상 “자유시간 생기면 ○○ 할래요~”

뉴스1

입력 2019-06-25 15:38 수정 2019-06-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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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조사결과…응답학생 87% “국내보다는 해외 여행”

형지엘리트 설문조사© 뉴스1

아동·청소년 10명 중 6명 이상이 자유 시간 때 여행을 가장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형지엘리트는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여름 방학을 앞둔 전국 초·중·고교 학생 1130명을 대상으로 ‘여가시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응답학생 중 66%는 자유시간이 생기면 ‘여행’이 하고 싶다고 답했다. 30%는 자유시간에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했다.

아르바이트와 공부, 독서, 게임 등을 하고 싶다는 응답률은 각각 1% 안팎에 그쳤다.

특히 응답 학생 중 87%가 국내가 아닌 해외로 여행을 하겠다고 답했다. 선호 여행 국가는 유럽(39%)과 미국(25%), 일본(18%) 순으로 나타났다. 같이 여행하고 싶은 사람은 친구가 64%로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사이에서 여행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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