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산업적 전망과 과제’ 국회 정책세미나 성료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입력 2018-11-08 14:53:00 수정 2018-11-08 17: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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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8 힐링 산업의 전망과 과제' 정책세미나에서 이개호 농림식품수산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힐링산업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전략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힐링의 산업적 전망과 과제' 정책세미나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책 세미나는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힐링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스트레이트뉴스와 서울스피커뷰로 주관으로 열렸다. 관련 전문가을 비롯해 기업, 시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세미나가 대한민국 힐링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힐링산업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개호 장관은 "정부는 삶에 지친 도시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농촌의 향토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관광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도시민들에게 힐링과 농촌체험을 연계한 농촌 융복합산업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우리나라 농산어촌 지역 고령화가 심각해 일손 부족과 젊은 인구의 외부 유출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려면 젊은이들이 매력을 느낄 만한 새로운 산업을 육성해야 하며, 힐링산업이 바로 그 해답"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힐링산업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난 젊은이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더 나은 농산어촌을 만들기 위한 논의의 자리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시형 힐링산업협회 명예회장은 "건강한 사람들이 많아야 국가가 건강해지는 것과 같이 힐링산업을 발전시키는 일은 국가를 건강하게 하는 일과 같다"며 "이제 정부 기관도 힘을 합쳐서 보다 체계적이고 총체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모든 국민들이 행복하게 삶을 영위해나가는 대한민국 힐링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정부 부처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와 산림청, 농촌진흥청, 한국관광공사 등이 힐링산업 추진 사례가 소개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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