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영 PD 한 마디에 ‘실검 강제 소환’ 고윤·고우리 측 “황당, 친구 사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8-07-05 09:42:00 수정 2018-07-05 10: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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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준영 MBC PD의 발언으로 고윤과 고우리의 열애설이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MBC ‘PD수첩’의 전준영 PD는 28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과거 MBN기자로 활동할 당시 찍힌 사진 때문에 ‘김무성의 남자’라는 별명이 붙은 게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뉴스 화면을 캡처한 사진에는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당시 전준영 기자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전준영 PD는 이에 대해 “MBC 입사 전 총선 때 수습기자였다. 그때 김무성 의원에게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거냐고 물어봤는데 수습인 제가 힘들어 보였는지 감정이입을 해 웃으셨던 것 같다”며 “(저 장면이)일 때문에 생긴 건데 처음엔 희화화되는 느낌이어서 취재할 때 불편할까봐 걱정했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난데 없이 김무성 의원의 아들인 배우 고윤(본명 김종민·30)이 소환됐다.

MC 김국진이 사진을 보면서 “아버지와 아들 같다”고 평한 뒤 MC 김구라가 “마침 (김무성 의원)아들도 배우한다”고 말했고, 이에 전준영 PD가 뜬금 없이 “(고윤이)내 친구랑 사귀었다고…”라고 말한 것. 다만 친구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방송 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는 김무성 의원과 고윤의 이름이 올랐고, 고윤과 지난해 8월 열애설에 휩싸였던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30·고나은으로 개명)의 이름까지 ‘실검’에 등장했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동갑내기 배우인 고윤과 고우리는 당시 소속사를 통해 “열애는 사실무근이다. 그저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전준영 PD가 고윤과 교제했다는 상대방의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고윤의 데뷔 후 유일한 열애설 상대였던 고우리의 이름을 거론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웰메이드예당 관계자는 5일 오전 동아닷컴에 “황당하다. 고윤과 고우리는 친구사이”라고 다시 한 번 선을 그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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