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흰코뿔소 멸종에서 구할 수 있다

뉴시스

입력 2018-07-05 03:14:00 수정 2018-07-05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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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북부흰코뿔소를 멸종으로부터 구할 완벽한 방법에 몇걸음 근접했다고 밝혔다.

연구자들은 4일 과학잡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실린 연구논문에서 북부흰코뿔소의 냉동정자와 남부흰코뿔소의 난자를 통해 배아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종배아(hybrid embryo)의 합성 성공은 사상 처음으로 연구에 참여한 유럽과 미국 과학자들은 이제 암컷 2마리만 남아 멸종된 것으로 간주되는 북부흰코뿔소의 아종sub-species을 보존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남아 있는 암컷 북부흰코뿔소의 난소세포를 채취한 후 남부흰코뿔소 대리모를 통해 3년 이내에 “순수한” 북부흰코뿔소 출생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과학자들은 또 북부흰코뿔소의 보존돼 있는 냉동세포를 이용해 정자와 난자를 배양하는 또다른 방법에 대해서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베를린=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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