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아동권리증진 위해 온·오프라인 캠페인 동시 진행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5-17 10:49:00 수정 2018-05-17 10: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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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굿네이버스

‘똑똑똑, 우리동네 아이들의 정책을 부탁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하는 아동권리증진 캠페인을 진행, 이를 통해 각 지역별로 필요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모아 선거 이후 당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인천, 강원, 대전, 전북 등에서 ‘똑똑똑, 우리동네 아이들의 정책을 부탁해’라는 명칭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선거가 끝나는 6월까지 전국 곳곳에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17일부터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의견 접수를 받는다. 이를 통해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자는 해피빈 콩을 지급받고, 참여 건당 300원이 매칭 기부된다. 이번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은 신한카드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신한카드 아름인과 조선일보의 공익섹션인 더나은미래가 함께한다.

이러한 아동권리정책제안 캠페인은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때 부터 시작됐다. 당시 3만여 명이 참여하여 대선 종료 후 광화문 1번가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지방선거 당선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지역별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시설과 환경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접수받는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굿네이버스가 조사한 지역별 아동권리지수를 소개하여 지역별 아동권리 수준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아동정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김정미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은 “아이들은 투표권이 없다보니 아무래도 아동권리와 관련된 정책들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아동권리와 관련된 정책들에 좀 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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