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재단(W-재단), 12일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 가져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12-12 10:03 수정 2017-12-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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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 포스터

인피니트 ·백성현 등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홍보대사 위촉식 진행

그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되어 왔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국민 중심으로 바꾸고자 하는 노력이 시작된다.

재단법인 더블유재단(W-재단)과 임종성 의원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이와 같은 내용의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갖는다.

이 행사는 그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돼온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에 확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탄소배출권으로 환산하여 국민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행사로, 더블유재단과 임종성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NH농협금융지주가 후원한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W-재단 홍경근 총재, 이욱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소개와 함께 가수 인피니트, 배우 백성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순서도 가질 예정이다.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는 “이 운동을 통해 친환경 활동이 국민에게 혜택으로 돌아가고,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멤버 장동우는 “더 많은 사람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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