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호선, 일부차량 지연 운행 中…시민들 ‘부글부글’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12-12 08:46 수정 2017-12-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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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글로리 게시물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차량이 12일 오전 지연 운행되고 있다. 이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열차운행정보 사이트 ‘오글로리’에 따르면, ‘인천-양주행’ 열차와 ‘인천-소요산행’ 열차, ‘인천-의정부행’ 열차, ‘동묘앞-서동탄행’ 열차 등 일부 1호선 차량은 지연 운행되고 있다. 정확한 고장·지연 원인은 아직 전해진 바 없다.

이에 네티즌 다수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불편을 토로하고 있다.

이들은 “이 1호선은 사고 안나도 맨날 지연이다. 회사 때문에 타지만 정말 짜증난다. 가뜩이나 날 추운데 기다리기도 힘들고”(heal****), “요즘처럼 이렇게 1호선 정체하면 도대체 회사를 어떻게 다니나”(rjh1****), “1호선 고장으로 연착 될때마다 탑승객 지하철 요금 할인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일주일 전에도 2주 전에도 고장 연착. 아니면 지하철 내 방송이라도 제대로 해주던가. 신호대기라고만 얘기하지 말고”(pois****)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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