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래원, 이상형 질문에 ‘부끄’…“따뜻한 女 좋아”
동아일보
입력 2017-09-21 08:21 수정 2017-09-21 08:33
사진=한끼줍쇼 김래원
배우 김래원이 ‘한끼줍쇼’에서 이상형과 결혼 계획을 털어놨다.
김래원은 20일 JTBC ‘한끼줍쇼’에서 강호동과 함께 ‘한끼’ 입성에 성공했다. 그는 이란성 쌍둥이가 있는 가정에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았다.
이날 김래원은 “아직 결혼을 안 해서 모르지만 얘들 키우면 전쟁이라고 하지 않나. 그래도 보니 마냥 부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이 이상형에 대해 묻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래원은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 좋다. 사랑이 많은 사람, 받은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답했다.
‘자녀는 몇 명이나 낳고 싶나’라는 질문엔 “희망은 셋이다”라고 말했으나 이 집의 가족 구성원들은 “홀수는 좋지 않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래원은 “두 명만 낳겠다. 고맙다. 확실하게 얘기해줘서”라고 정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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