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장기하 결별, 지난해 이휘재는 알고 있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1-23 13:01 수정 2017-01-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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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16 연기대상‘ 캡처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의 결별 소식이 공개된 가운데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의 이휘재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진행자 이휘재는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이준기·아이유를 인터뷰했다.

이휘재는 이준기와 당시 장기하와 연인이었던 아이유에게 "두 분 사이가 계속 의심된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어 이휘재는 "이상하다. 맞냐"고 묻자, 아이유는 "네? 네?"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공개 열애 중인 아이유를 왜 이준기와 왜 엮느냐며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23일 아이유와 장기하의 결별 소식이 밝혀지며 누리꾼들은 이휘재가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며 "이휘재 시상식 발언이 그냥 한 말이 아니었군"(regi****), "이휘재 연기대상 때 다 알고 있었구나"(pscp****), "이거 이휘재 촉인가"(tomt****) "이휘재가 자신의 정보력을 과시하려고 은근슬쩍 말한 걸지도"(zera****)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유와 장기하는 4년 만에 결별했다. 23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게 맞다"며 "음악하는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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