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바나나만 보면 눈망울이 초롱초롱한데 줘도 되나요?

노트펫

입력 2019-09-09 17:11:41 수정 2019-09-09 17: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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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안녕하세요. 동물을 사랑하는 페피테일입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을 주고 싶은데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고 계신 분들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강아지에게 급여하기에도 좋고 우리도 밥맛없을 때 한 끼 정도 때울 수 있을만한 과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바나나입니다' 많은 보호자분들께서 이미 급여중이실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바나나 급여 시 좋은 점과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바나나는 굉장히 급여하기가 편한 과일입니다. 우선 식감 자체가 소프트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소화를 하지 못할까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되고 조금 조금씩 잘라 급여하기에 굉장히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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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도 있고 아이들이 이 바나나를 싫어하는 경우 견주분들께서 드셔도 건강에 좋은 과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급여 시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껍질은 제거해주세요!"

우선 강아지 바나나를 급여하실 때 반드시 껍질을 꼼꼼하게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사실 바나나 껍질에는 각종 아미노산과 트립토판과 같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나나가 수입돼서 들어오는 과정에서 독한 방부처리가 되었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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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유해 물질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껍질은 반드시 제거를 해주셔야 한답니다.

"익은 바나나를 급여해주세요!"

강아지에게는 노랗게 익은 바나나를 급여해주셔야 합니다. 바나나가 덜 익어서 초록빛을 띄는 것은 아이들이 소화를 못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덜 익은 바나나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이라는 성분은 변비를 발생케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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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나나가 익어서 노랗게 될수록 식이섬유가 늘어나서 오히려 변비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조금 덜 익은 바나나밖에 없는 경우 충분히 익혀주시고 아이들에게 급여하시기 바랍니다.

"신장 질환이 있다면 급여를 삼가해주세요."

바나나는 비타민A, C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 이 영양소들의 경우 신장질환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장질환과 비뇨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최대한 급여를 자제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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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나나에는 소변 배출을 어렵게 하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체내 칼륨 수치가 높아지는 위험이 생기게 됩니다. 이경우 신장질환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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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체내 칼륨 수치가 높아는 경우에는 심장 기관에 문제의 문제를 야기하기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만약 신장 질환이 있는 강아지가 바나나를 너무 좋아해서 급여하고 싶은 경우에는 수의사와 상의를 하고 나서 급여하실지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급여는 적당히!"

과유불급, 아무리 몸에 좋은 과일 바나나라고 하더라도 강아지에게 바나나가 주식이 될 수는 없습니다. 바나나가 아이들의 필요 영양소를 다 채워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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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아이들이 바나나를 너무 많이 먹어서 밥을 먹지 않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하루 급여량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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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나나를 먹다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신속하게 동물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또한 처음으로 바나나를 먹는 아이라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닌지 먹는 동안 잘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사실 바나나의 식이섬유와 비타민은 아이들에게 굉장히 좋은 영양소입니다. 따라서 몇 가지의 주의사항만 지켜주시면 강아지 바나나는 정말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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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린 주의 사항 잘 지켜서 아이들의 간식으로 바나나 추천드립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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