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460마력 신형 파나메라 GTS 출시…2억150만원

뉴스1

입력 2019-07-16 08:57 수정 2019-07-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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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파나메라 GTS.(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쉐코리아가 신형 파나메라 GTS를 16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신형 파나메라 GTS는 모터스포츠를 기반으로 하는 포르쉐 스포츠카 고유의 강력한 성능과 정통성을 계승했다.

3 챔버 에어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섀시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4리터 8기통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460마력, 최대 토크 63.3kg·m의 힘을 낸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기본 장착된 모델로 제로백 시간은 4.1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시속 292㎞다. 동력은 8단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4륜 시스템에 전달되는 구조여서 구동력 손실 없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는 더 스포티하게 조정됐고 10㎜ 낮아진 스포츠 섀시로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더 커진 브레이크는 전·후륜 직경이 각각 390㎜, 365㎜에 달해 뛰어난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블랙 컬러로 도장된 새틴 마감의 20인치 파나메라 디자인 휠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인테리어는 블랙 알칸타라 소재와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으로 이뤄졌다.

4인승과 5인승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48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한 가격은 2억150만원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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