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가 410만원”…르노삼성, ‘트위지 라이프’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2-21 15:07 수정 2019-02-21 15:13
르노삼성자동차는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에 라이프(Life) 트림을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트위지 라이프 트림 가격은 1330만 원이다. 기존 모델보다 100만~150만 원 저렴하게 책정됐다.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원톤 바디 컬러, 스틸 휠과 화이트 휠 커버가 적용돼 외관이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등 안전사양은 기존 인텐스 트림과 동일하다.
올해 초소형 전기차 국고보조금은 420만 원이다.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250만~500만 원이다. 이번에 선보인 라이프 트림의 경우 보조금 최대 920만 원 지원을 통해 41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한편 르노삼성은 최근 트위지 인텐스·카고 모델을 70만 원씩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가격 경쟁력을 높여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트위지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0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시속 80km다. 인텐스와 라이프 트림은 2명 탑승이 가능하고 카고 트림은 최대 180리터에 달하는 화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일반가정용 220V 콘센트로 충전할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8년·16만km까지 배터리 용량 70%를 보증한다. 충전 문제 발생 시 출동 서비스와 긴급 충전 대응이 이뤄지며 정비는 전국 총 233개 AS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트위지 라이프 트림 가격은 1330만 원이다. 기존 모델보다 100만~150만 원 저렴하게 책정됐다.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원톤 바디 컬러, 스틸 휠과 화이트 휠 커버가 적용돼 외관이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등 안전사양은 기존 인텐스 트림과 동일하다.
올해 초소형 전기차 국고보조금은 420만 원이다.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250만~500만 원이다. 이번에 선보인 라이프 트림의 경우 보조금 최대 920만 원 지원을 통해 41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한편 르노삼성은 최근 트위지 인텐스·카고 모델을 70만 원씩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가격 경쟁력을 높여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트위지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0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시속 80km다. 인텐스와 라이프 트림은 2명 탑승이 가능하고 카고 트림은 최대 180리터에 달하는 화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일반가정용 220V 콘센트로 충전할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8년·16만km까지 배터리 용량 70%를 보증한다. 충전 문제 발생 시 출동 서비스와 긴급 충전 대응이 이뤄지며 정비는 전국 총 233개 AS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명품 ‘에루샤’ 국내 매출 4조 돌파… 사회기부는 18억 그쳐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
- 이건희, 19년전 ‘디자인 선언’한 밀라노… 삼성, 가전작품 전시회
- LH 작년 영업이익 98% 급감… 공공주택 사업까지 차질 우려
- 분식점부터 프렌치 호텔까지, 진화하는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