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 국내 상륙
원성열 기자
입력 2018-12-10 05:45 수정 2018-12-10 05:45
폭스바겐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
동급 최대 공간·첨단 안전사양 적용
폭스바겐코리아가 새로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담은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을 출시했다.
폭스바겐 아테온은 새로운 MQB 플랫폼을 적용한 덕분에 동급 최고 수준인 284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전방추돌경고장치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보닛, 트래픽 잼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 등의 첨단 안전 기술도 기본으로 적용됐다.
아테온은 전륜 구동의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Elegance Premium), 2.0 TDI 엘레강스 프레스티지(Elegance Prestige)의 2가지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이며, 2개 트림에는 공통적으로 2.0 TDI 엔진과 7단 DSG가 적용됐다. 1968cc TDI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3500∼4000rpm)과 최대 토크 40.8kg.m(1900∼3300rpm)를 갖췄다. 제로백은 7.7초. 공인 연비는 15km/l(복합), 13.6km/l(도심), 17.2km/l(고속)다. 가격은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 5216만8000원, 2.0 TDI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5711만1000원.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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