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제네시스,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입상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8-16 16:31 수정 2018-08-16 16:38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7개의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1개와 본상 4개를 수상했다. 목록은 ▲쏠라티 무빙호텔(최우수상, 사운드 디자인 분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수소전기에너지 체험관 파빌리온(본상 2개, 브랜드 경험 설치물 및 사운드 디자인 분야) ▲파이어니어스 필름(본상, 필름&애니메이션 분야) ▲세이프티 홀로그램(본상,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디자인 분야)이다.
제네시스는 최우수상 2개를 받았다. ‘제네시스 강남’과 ‘제네시스 사운드’가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리테일 디자인과 사운드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에 꼽혔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매년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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