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등 소등·열선 오작동… 19개 차종 3만7711대 리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2-08 09:55:00 수정 2018-02-08 1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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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제작결함이 발견된 국산 및 수입차 19개 차종 3만7711대를 리콜한다고 8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쏘렌토(UM) 1만8447대는 전원분배 제어컴퓨터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이유 없이 주간주행등이 소등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주들은 오는 9일부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과 별도로 기아차는 자동차안전기준 위반에 따라 해당 자동차 매출액 1000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받게 된다.

르노삼성자동차 QM6 2.0 dCi 1만7866대는 뒷좌석 등받이의 열선 결함으로 온도제어가 불가능해 이로 인한 열선 과열로 탑승자에게 화상을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 차종은 12일부터 르노삼성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뒷좌석 열선 부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 재규어 F-페이스(F-PACE) 404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이 오작동할 가능성이 확인돼 9일부터 리콜이 시작된다.

시트로엥 DS5 2.0 HDi 등 5개 차종 211대,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GL1800 이륜차 399대는 일본 다카타사의 에어백 리콜에 들어간다. 이 에어백은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다.

두카티 XDIAVEL S 등 10개 이륜차종 364대는 앞 브레이크 부품 결함으로 제동 성능이 떨어져 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본인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하려면 국토교통부의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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