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2018년형 ‘임팔라’ 출시…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 추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0-11 11:45 수정 2017-10-11 11:47
쉐보레 임팔라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
한국GM은 11일 ‘2018년형 쉐보레 임팔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또한 전용 컬러가 더해진 ‘임팔라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 모델도 선보였다.
에디션 모델은 기존 블랙 컬러보다 깊고 풍부한 색감의 미드나이트 블랙 색상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에디션 전용 컬러는 커다란 차체와 조화를 이뤄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다. 전면부는 블랙 크롬 장식이 더해진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이 더해졌으며 에디션 모델만을 위한 19인치 블랙 투톤 휠도 장착됐다. 에디션 모델은 2.5와 3.6 등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된다.
2018년형 임팔라의 경우 새로운 외장 컬러로 아발론 화이트 펄(Avalon white pearl) 색상이 추가됐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색상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컬러라고 한국GM은 설명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2.5 모델의 경우 LT 트림이 3587만 원, 프리미어는 4009만 원,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은 4082만 원이다. 3.6 모델은 프리미어가 4546만 원,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은 4619만 원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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