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 판매 개시… 12박 13일 시승 이벤트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9-20 09:16 수정 2017-09-20 11:1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현대자동차는 20일 후륜구동 세단 ‘제네시스 G70(지세븐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출시를 기념해 론칭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G70 사전 시승 예약 접수 건수는 1만 건이 넘었다. 이벤트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먼저 G70 시승차 100대를 운용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2박 13일의 장기 연휴 동안 신차 G70의 상품성을 체험해볼 수 있는 ‘G70 장기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21일부터 25일까지 제네시스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6일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계약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이달 G70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외장 손상 시 복원 수리를 지원하는 케어 서비스인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10월 계약자부터는 멤버십 포인트 차감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또한 9월 계약자 중 100명을 추첨해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스마트워치를 증정한다.
지난 15일 공개된 제네시스 G70은 브랜드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로 스포티하면서 우아한 외관과 세련된 실내,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컬러와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2.0 가솔린 터보의 경우 어드밴스드 트림이 3750만 원, 슈프림은 3995만 원, 스포츠 패키지는 4295만 원이며 2.2 디젤 모델은 어드밴스드가 4080만 원, 슈프림은 4325만 원이다.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어드밴스드 4490만 원, 슈프림 5180만 원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