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GT, 내구레이스 ‘2017 르망 24시’ 출격… 타이틀 방어전 나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6-16 11:25 수정 2017-06-16 11:27
포드가 오는 17일 열리는 내구레이스 ‘르망 24시’에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 포드는 스포츠카 포드GT와 칩 가나시 레이싱팀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66년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1위와 2위, 3위를 기록한 이후 50년 만에 승리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1967년 포드 GT40이 르망 레이스에서 우승한 후 정확히 5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그동안 포드는 세계 각지에서 FIA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FIA WEC)를 비롯해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등에 출전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포드 칩 가나시팀은 라 샤르트 서킷(Circuit de la Sarthe)에서 열리는 2017 르망 24시 대회 출격을 위해 전력 강화에 집중해 왔다.빌 포드 포드 회장은 “포드GT는 회사의 모든 기술과 주행 성능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지난해 2016 르망에 출전해 GTE 프로 클래스 우승을 거머쥔 성과는 포드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줬으며 팀 워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그동안 포드는 세계 각지에서 FIA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FIA WEC)를 비롯해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등에 출전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포드 칩 가나시팀은 라 샤르트 서킷(Circuit de la Sarthe)에서 열리는 2017 르망 24시 대회 출격을 위해 전력 강화에 집중해 왔다.빌 포드 포드 회장은 “포드GT는 회사의 모든 기술과 주행 성능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지난해 2016 르망에 출전해 GTE 프로 클래스 우승을 거머쥔 성과는 포드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줬으며 팀 워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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