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듀오 콘서트
양형모 기자
입력 2020-03-22 17:44 수정 2020-03-22 18:38
반 클라이번 콩쿠르 동메달리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와 호흡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5번, 7번과 로망스 2번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4월 25일(토)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듀오 콘서트의 또 다른 주인공은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동메달 수상자이자 현재 서울대학교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
아비람 라이케르트는 이성주와 함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5번, 7번 그리고 로망스 제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에는 밝음과 어두움, 감정적이고 철학적인 모든 것들이 담겨 있으며, 베토벤만의 뚜렷한 개성이 녹아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소나타의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각의 곡에 담겨 있는 베토벤의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는 1966년 이화 경향 콩쿠르 특상을 수상하고 이화여중 재학 중 미국 유학길에 올라 줄리아드 예비학교와 음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스라엘 출신의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는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동메달 수상 및 에피날 국제 콩쿠르, 동아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강북 상업지역 3배로 확대… 신도시급 개발”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집값 떨어진 김에 자식에게”…서울 아파트 증여 늘었다
- 가성비 좋고 재미까지… 고물가 속 ‘빅사이즈 먹거리’ 뜬다
- “상생금융, 효과적 브랜딩이자 마케팅… 고객 어려움 돌봐야”
- 팀 쿡 “중국서 연내 비전프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