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 560억 투자 유치 外
동아일보
입력 2020-03-20 03:00 수정 2020-03-20 06:12
■ 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 560억 투자 유치
회원 수 기준 국내 1위 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는 BRV캐피탈매니지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으로부터 56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지난해 연간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12월 월간 거래액 1000억 원을 넘어섰다.
■ 야놀자, 작년 매출 3000억 달성… 흑자 전환 성공
국내 여가·숙박 유니콘 기업 야놀자는 지난해 국내 및 글로벌 사업을 포함한 전체 매출액이 3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8.8% 성장한 수치로 야놀자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 70% 이상을 유지해 왔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지난해 기준 순이익 15억8000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코로나19, 국제경제 위축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술 투자 및 글로벌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여가 슈퍼앱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중기중앙회, 코로나 피해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간담회는 이날 영남권을 시작으로 20일 호남권, 23일 경기·인천과 강원권, 24일 충청권과 서울, 25일 전국종합 간담회까지 7차례 열린다. 중기중앙회는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들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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