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자재·공법 선정계획 공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2-27 11:09 수정 2020-02-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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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우수 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등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넓힌다.

LH는 올해 자재·공법선정위원회 개최 계획을 ‘LH기술혁신파트너몰’에 사전 공지했다고 27일 밝혔다.

LH는 토목 및 조경분야에 적용될 자재·공법 선정절차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재·공법선정위원회 개최 계획과 결과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1개 토목·조경공사에서 203건, 867억원 상당의 자재와 공법을 선정한 바 있다.

올해 개최되는 자재·공법선정위원회는 전년 대비 대폭 확대된 90개 토목·조경공사에 적용될 561건의 자재와 공법을 선정할 계획이다.

강동렬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자재·공법선정위원회 개최계획 사전 공지를 통해 절차 공정과 투명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우수 업체 참여폭을 넓혀 관련 업계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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