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단신]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부평’ 내달 분양 外
동아일보
입력 2020-02-25 03:00 수정 2020-02-25 03:00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부평’ 내달 분양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부평’을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인천 부평구 백운2구역(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일원) 재개발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총 1409채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6∼84m² 837채가 일반 분양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 주변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부평구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탈바꿈 중이다. 단지는 백운역(수도권 전철 1호선) 역세권에 있다. 본보기집은 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24에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 SK건설, 대전 삼성동1구역 재건축 수주
SK건설은 대전 삼성동1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삼성동 288-1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28층, 9개동의 총 803채 규모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2년 7월 착공 및 분양, 2025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대전 지하철 1호선 대전역, 대전로와 우암로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초, 한밭중, 보문중·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KTX 대전역 주변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대전 삼성동1구역은 대전역세권개발사업으로 미래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신세계건설, 부산에 주거용 오피스텔 선보여
신세계건설이 다음 달 부산의 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메트로시티에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센트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부산 남구 용호동 958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57m² 48실 △84m² 344실 규모다. 본보기집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06-1에 있으며 다음 달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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