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시장 공동개척-영업 공조” 국내 방산업체 경쟁력 확보 협약
동아일보
입력 2020-02-22 03:00 수정 2020-02-22 03:00
국내 방산업체들이 국산 항공기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손을 잡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주요 방산업체들과 함께 ‘항공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 협약식에는 안현호 KAI 대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중소 협력사 협의회 회장사인 이엠코리아 강삼수 대표가 참석했다.
주요 방산업체 대표들이 수출 활로를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이날 항공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요 방산업체 대표들이 수출 활로를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이날 항공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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