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둘레길-야경 등 관광특구로 발전
태현지기자
입력 2020-02-20 03:00 수정 2020-02-20 03:00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온천·테마파크 부문 / 2년 연속
전국최고 78℃ 부곡온천 관광특구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일 서울 더 프라자 호텔에서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온천테마파크 부문에서 ‘전국최고 78℃ 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73년 발견된 부곡 온천은 77년 국민관광지, 97년 관광특구로 지정돼 1970∼1980년대 최고의 관광지로 인기를 누렸으며, 지금도 연간 3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창녕군에서는 부곡온천 힐링 둘레길 조성, 야간 경관 조성사업 등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과 부곡온천축제(4월 3∼5일), 생생라이브공연(3∼6월, 8∼11월), 추억의 신혼여행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온천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만족 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온천관광특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온천·테마파크 부문 / 2년 연속
전국최고 78℃ 부곡온천 관광특구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일 서울 더 프라자 호텔에서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온천테마파크 부문에서 ‘전국최고 78℃ 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73년 발견된 부곡 온천은 77년 국민관광지, 97년 관광특구로 지정돼 1970∼1980년대 최고의 관광지로 인기를 누렸으며, 지금도 연간 3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창녕군에서는 부곡온천 힐링 둘레길 조성, 야간 경관 조성사업 등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과 부곡온천축제(4월 3∼5일), 생생라이브공연(3∼6월, 8∼11월), 추억의 신혼여행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온천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만족 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온천관광특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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